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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동네한바퀴에선 목동, 신정동 일대를 탐색했는데요. 그중에서 목동 에그타르트 맛집을 소개합니다. 여행 중 리스본에서 맛 본 에그타르트 맛에 반해 자동차 연구원을 그만두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부부의 부드러운 에그타르트는 이미 목동에서 유명한 맛집이었어요.
또한 약초를 잔뜩 넣고 보약처럼 끓인 심마니 약초삼계탕 맛집 초애삼계탕도 있었어요. 돌아가신 어머님을 대신해 자매가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오랜 세월 사랑 받은만큼 몸에 좋은 약초삼계탕이 인기인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신정동엔 주택처럼 생긴 푸짐한 도토리묵한상 맛집 숲속도토리마을 이란 곳도 인상적이었어요. 담백하고 건강한 맛과 서울에선 보기드문 자연 속의 맛집이라 늘 웨이팅이 있는 찐 맛집이었습니다.